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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오물풍선, 확성기, 무인기, 도로 폭파에 대응 사격... 분쟁 유도하는 尹?

-대북 전단 살포 단체에 세금 지원
-선제타격 등 전쟁 선동하는 권력자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타산지석 삼아야

2024-10-16(수) 11:21
사진=북은 평양 상공의 무인기 침투에 신원식이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하자 尹을 주범, 공범이라며 국경 근처의 포병 부대에 사격 대기 명령을 내렸다. 북 포병학교의 포사격 장면. 조선중앙통신
대북전단, 오물풍선, 확성기, 무인기, 도로 폭파에 대응 사격... 분쟁 유도하는 尹?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북이 경기를 일으키는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 전단 살포가 중단되지 않자 결국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를 폭파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이 15일 남과 북을 연결하는 동서의 축인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했다면서,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로 "북은 정오께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는 지난 9일 보도문에서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 하는 공사를 진행되게 된다"면서,

이와 관련 우발적 충돌 방지 차원에서 미군 측에 전화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발표했다.
북이 동서에 있는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했다. 군은 이에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sns캡쳐

북이 담장을 쌓은 이유 중 대북 전단지 살포와 남이 틀어 놓은 대북 확성기도 한 이유라고 한다. 남측 대북확성기.sns캡쳐


같은 날 북은 유엔사-북한군 통신선을 통해 폭파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으며, 폭파 당일 폭파 규모도 작고 우리 군 피해도 없었지만, 군은 중기관총과 고속 유탄발사기로 군사분계선 남쪽 100m 지점에 수십 발 경고사격 했다면서,

군 관계자는 "군사분계선 근접 시 교전규칙에 따른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의 대북 전단지 살포에 북은 오물 풍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7일 서울 상공의 오물 풍선 추정 물체. sns캡쳐


북은 남과의 단절을 선언하면서 철도 등 시설물 철거를 계속해 왔으며,

이번 도로 폭파는 탈북자들이 포함된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북이 오물 풍선으로 화답하자 尹이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대응하면서,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침투, 전단 살포에 신원식이 확인해주면 안된다고 하자 북은 尹이 주범 혹은 공범이라며 남북 연결 도로 폭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나,

尹이 대응 사격하면서 무력 충돌은 당장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됐다.
평양 상공의 무인기. 조선중앙통신

접경 지역 주민들이 대북 전단 살포를 중지하라는 시위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하고 있다. 이들은 "대북전단 살포 불법행위를 방조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평화안전을 위협하는 책임자들에 대해 강력히 처벌하라"고 촉구하면서 "모든 책임은 반북대결정책으로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尹 정권에 있다"고 경고했다. "통일부를 통해 대북전단을 날리고 있는 탈북단체에 '북한인권 증진'을 이유로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기가찰 노릇"이라며 "사실상 윤석열 정권이 민간단체를 앞세워 전쟁위기를 조장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만 부풀리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목숨을 담보로 전쟁위기를 조장하지 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부터 중단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sns캡쳐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반도 전쟁 가능성에 대해 "북한이 자살을 결심하지 않을 것 같으면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13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말했다. 그러면서 북이 한국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우리가 일일이 대응하고 파악하고 있는 자체가 바로 북한이 원하는 바"라며 앞서 합참 "무인기를 보낸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자 북은 尹을 주범, 공범이라고 지목했다. 예비역 시절 극우 종교 집회 현장에서 현직 대통령 목을 따자고 선동하고 있다. sns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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