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강진=이신동기자]
계산초등학교는 지난 2월 17일(월)~20일(목)까지 4일 동안 전남혁신울림학교 기반 조성 및 새학년 준비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교장 선생님이 학교 교육 비전 및 학교장 교육철학 강의하는 모습

이번 준비 기간은 ‘공감 속에서 창의성을 틔우는 배움의 공동체’라는 교육 목표를 공유하고 전남혁신울림학교에 대한 이해와 완벽한 새학년 준비를 위해 운영되었다.

그룹별로 아이스브레이킹 하는 모습

첫째 날은 모두가 설레이는 첫만남의 시간으로 먼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로 변화된 학교의 모습 둘러보기, 신규 교직원 소개, 교내 인사 발표를 진행하였다. 새롭게 바뀐 교직원과 기존 교직원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서 아이스브레이킹ㅖ 시간도 가졌다.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학교 비전 및 학교장 교육철학 공유의 시간을 가졌는데 2025학년도에 나아가야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후 일정으로 2025 계산교육 초안 살펴보기를 통하여 교원들이 1년 동안 해야할 일들과 중점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교직원이 함께 학교 둘러보는 보는 모습

둘째 날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학교장이 교원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교육의 소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문적학습공동체 협의와 독서인문교육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적인 3월 운영을 위하여 학년교육과정 수립에 대한 안내와 주요교육활동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이 학교 도서관 함께 정리하는 모습

셋째 날은 학교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연구혁신부장의 혁신울림학교의 이해와 운영 내용, 학교자율시간 및 프로젝트 학습 등에 대한 강의와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새로 전입온 교사들이 계산초등학교 혁신울림학교와 학교자율시간 운영데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전입 온 이○○ 교사는 “이번 4일 간의 새학년 준비기간을 통해서 2025년도 계산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제가 학생들과 함께 해야할 일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학교에서의 3월은 쉽지 않은데 내실있는 준비기간을 통해서 3월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 같은 기대가 듭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해서 협의하는 모습

넷째 날은 마무리 하는 시간으로 오전에는 교직원 도란도란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3월 준비에 필요한 학교와 교실 청소 및 정리를 하였고, 학습준비물, 청소용품, 환경용품, 도서 구입 등을 하였다.
성경식 교장은 “새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간 동안 교사들이 우리 학교의 교육철학과 목표를 공감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혁신울림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계산초등학교는 삶(체험)으로 배우고 나누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