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하안동 일대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광명시는 하안동 지역 맨홀 약 1,400여 곳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아래에 설치되는 격자형 철망 구조물로, 집중호우로 수압이 상승해 맨홀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나 차량이 맨홀 내부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4월부터 설치 작업을 시작해 여름철 우기 이전인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인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9.5mm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광명시는 당시 피해 이후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2022년 11월 해당 지역이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광명시는 하안동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시 전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저류시설 설치와 우수관로 확장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