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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빙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회의 개최

- 해빙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사방시설 등 안전점검 철저
- 경남도 합동점검반 운영하여 산사태 예방 사전 대응체계 강화

2026-03-12(목) 20:12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대비한 산사태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2일 시군 산사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주민 대피소,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관리 현황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 현황과 실태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해빙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8개 시군과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지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와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과 주민 대피체계 마련,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가를 초청해 산사태 발생 원인과 행동요령, 주민 대피 방법 등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사태 주민 대피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는 현재 도내 산사태취약지역 2,601개소(토석류 1,993개소, 산사태 60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는 9,90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도는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주민 대피체계 구축, 안내표지 설치, 정기 안전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대피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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