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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애인 수소전기버스 전달·시승식’ 개최

- 휠체어 리프트 장착, 장애인 이동권 보장 앞장 -

2026-03-26(목) 15:32
[신동아방송 경남진주=김명수기자] 진주시는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Wheelchair Lift) 장착 수소 전기버스 전달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 장애인 단체·시설 임원,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장치를 설치하고 휠체어석 6석을 포함한 28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은 단순한 교통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의 도입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전국 최초로 2012년 7월 ‘무장애 도시’를 선포한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물리적·사회적 장벽을 줄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도시 환경을 조성해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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