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지킴이」는 2012년 12월 한국자살예방협회가 개발, 보급한 한국형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와 미국의 QPR gatekeeper 프로그램을 접목해, 북부 Wee 센터가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명사랑지킴이」는 북부 관내 중학교 총 13교 32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살위기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조력할 수 있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 학생들에게 위기상담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육 내용은 자살위기학생 발견을 위한 위기신호 알아차리기, 자살의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는 질문 방법, 교내 Wee 클래스 및 상담기관에 연계하는 것까지의 이론적인 내용을 기본적으로 담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상담자와 내담자로 역할을 나누어 자살의 위기에 처해있는 친구를 상담해보는 역할극을 해보도록 해, 실제 위기학생을 만났을 때 좀 더 자연스럽게 친구를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일 삼산중학교에서「생명사랑지킴이」교육에 참여한 2학년 이모양(15)은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를 상담하는 역할을 직접 실습해보니 친구가 말을 잘 안하려고 해서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상담사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생겨서 앞으로도 또래 상담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상담을 배워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6.10.16(금)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