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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다양한 경험의 장 '신나는 토요교실'

특수체육 및 산행, 제과제빵기술, 난타

2013-04-18(목) 17:56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육프로그램과 제빵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주5일 수업으로 인한 토요프로그램 부재 개선 및 여가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건전하고 장애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2013년에도 지속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번 년도는 초등부가 참여하는 특수체육 '통통 튀는 아이들'과 중등부가 참여하는 제과제빵(꿈을 굽는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초등부와 고등부가 참여하는 난타(꿈을 두드리는 아이들)를 추가해 작년보다 1.5배 많은 학생들이 토요 여가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초등부 토요프로그램 ‘통통 튀는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시각, 청각, 촉각기능 등의 발달을 위해 공, 도형, 타이어, 짐볼 등을 이용한 활동 및 커롤링, 플로어볼, 플라잉디스크같은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하게 된다.

운영기간 동안 15명 이상의 LG디스플레이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등부 직업 진로 교육 프로그램 ‘꿈을 굽는 아이들’은 자운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1, 3주 토요일(격주)에 진행된다.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대상자를 10명으로 제한해, 제빵기술을 가진 사회적기업 대표가 제과제빵 및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쿠키, 각종 빵, 케이크 등을 만들고 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하는 난타 ‘꿈을 두드리는 아이들’은 한국생활음악협회(락공연예술극장)에서 초등부와 고등부가 각각 50분씩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난타 역시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자를 8명으로 제한, 타악의 기본 리듬부터 시작하여 한국의 장단 리듬까지 배운 후 ‘DO DREAM CONCERT’를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문성 교육장은 “신나는 토요교실로 학생과 학부모의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마련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욱 새로워진 ‘신나는 토요교실’ 이 주5일제 수업실시로 인한 학부모의 보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에게 다양한 예체능 및 진로·직업에 대한 준비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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