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이들을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91년에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문학과 미술 등 예술 분야별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문화예술 기관․단체와 개인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예술계 각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일곱 명을 선정했다.
△문학 분야, 시인 곽효환 씨의 어머니 이정원 여사(만 72세) △미술 분야, 조형예술가 이용백 씨의 어머니 이충희 여사(만 74세) △음악 분야 , 지휘자 최희준 씨의 어머니 임인자 여사(만 67세) △국악 분야, 국악인 박정욱 씨의 어머니 신용달 여사(만 82세) △연극 분야, 연출가 양정웅 씨의 어머니 김청조 여사(만 67세) △무용 분야, 안무가 안애순 씨의 어머니 박병요 (만 77세) △대중예술 분야, 영화감독 최동훈 씨의 어머니 김순덕 여사(만 66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이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이 어머니께 바치는 시낭송, 민요창, 기악공연 등의 사은 행사와 함께 어머니들이 그동안 자녀 뒷바라지 과정에서 느낀 애환과 그 사연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2026.10.14(수)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