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무덤덤하게 만드는 엄마의 ‘잔소리’에도 엄연한 레벨의 차이가 존재한다.” 한 대학교수의 재능기부 강연이 지각 있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경기안양시 명학초등학교(교장 백일선)에서는 4일(목) 10시, 80명가량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지훈 성결대학교 교양 교직부 교수의 특별한 강연이 펼쳐져 청중들의 공감을 한 몸에 받았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성지훈 교수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와 학습의욕 상실, 학습에 대한 무기력 반복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감 상실 등 현대사회 공교육의 문제점은 근본적으로 부모들에게서 비롯된다”는 질타로 포문을 열었다.
성 교수는 강연에서 “학습동기가 낮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른 소질, 적성, 능력의 차이를 무시하고 획일적 시도를 하는 부모와 학교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앎의 즐거움보다 학업 스트레스를 증폭시키고 학습동기를 감소시키는 기존 마인드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성 교수의 강연 핵심 요지는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만들어주는 방법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성 교수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할 때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해법을 내놓았다.
“막연하고 모호한 성공 지향적 동기부여 주입보다는,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녀에게 학습의욕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킬 수 있다”는 성 교수의 조언에 학부모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이번 강연을 매우 뜻 깊게 들었다는 한 학부모는 “주변 학부모의 권유로 마지못해 강연을 신청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 지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피그말리온 효과’ 라는 단어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고 강조했다.
명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학부모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강연회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이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박순이 학부모 회장은 “훌륭한 교수님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도 매우 흡족해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백일선 명학초등학교 교장은 “교사와 부모들의 맹목적 사랑이 자칫 경직되고 피상적인 교육방식으로 굳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해졌다”며 외부 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재능기부 강연을 통해 참교육의 완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학초등학교 유혜령>
경기안양시 명학초등학교(교장 백일선)에서는 4일(목) 10시, 80명가량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지훈 성결대학교 교양 교직부 교수의 특별한 강연이 펼쳐져 청중들의 공감을 한 몸에 받았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성지훈 교수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와 학습의욕 상실, 학습에 대한 무기력 반복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감 상실 등 현대사회 공교육의 문제점은 근본적으로 부모들에게서 비롯된다”는 질타로 포문을 열었다.
성 교수는 강연에서 “학습동기가 낮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른 소질, 적성, 능력의 차이를 무시하고 획일적 시도를 하는 부모와 학교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앎의 즐거움보다 학업 스트레스를 증폭시키고 학습동기를 감소시키는 기존 마인드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성 교수의 강연 핵심 요지는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만들어주는 방법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성 교수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한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할 때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해법을 내놓았다.
“막연하고 모호한 성공 지향적 동기부여 주입보다는,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녀에게 학습의욕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킬 수 있다”는 성 교수의 조언에 학부모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이번 강연을 매우 뜻 깊게 들었다는 한 학부모는 “주변 학부모의 권유로 마지못해 강연을 신청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학습 지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피그말리온 효과’ 라는 단어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고 강조했다.
명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학부모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강연회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이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박순이 학부모 회장은 “훌륭한 교수님이 선뜻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도 매우 흡족해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백일선 명학초등학교 교장은 “교사와 부모들의 맹목적 사랑이 자칫 경직되고 피상적인 교육방식으로 굳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해졌다”며 외부 강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재능기부 강연을 통해 참교육의 완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학초등학교 유혜령>
편집팀 hyun@schooli.kr


2026.10.13(화) 2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