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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매 실습은 1학기 동안 갈고 닦아온 제과·제빵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현장체험위주 교육으로 직업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 및 태도를 기르고,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날 판매 실습은 송민지 강사의 지도 아래 직업·전환 전문반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판매할 빵을 만들기 위해 오전에 직업·전환교육실에 모두 모여 그 동안 수업시간에 익혀온 블루베리 머핀과 소보로빵 만드는 작업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직접 만든 빵과 팥빙수 재료를 가지고 서부교육지원청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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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만들어 온 빵 판매 이외에도 무더운 여름을 맞아 즉석에서 팥빙수도 만들어 판매했다.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메뉴였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았다.
빵과 팥빙수를 구매한 서부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그동안 매우 열심히 노력을 한 것 같다. 맛에 놀라고, 그들의 판매 솜씨에 또 한 번 놀랬다. 돈 계산도 척척이다. 실제 매장에서 일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이 더운 여름 팥빙수까지 무척 훌륭하다.”라며 감탄했다.
판매 실습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빵과 팥빙수를 다들 너무 맛있게 드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주시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제빵사가 꼭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봉식과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렇게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인 것을 다시 한 번 몸소 깨닫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이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빵보다 오히려 더 맛있는 것 같다. 직접 판매까지 하는 모습이 아주 기특하고 예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서의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졸업 후에도 독립적인 한 사회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10.13(화)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