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한섭 부군수와 군의원을 비롯한 회원 12인은 특히, 공무원으로서 미수 허목 선생이 펼치고자 했던 위민정신을 기초로 한 개혁안 등 선생의 위대함을 풀뿌리 현장에서 공감하고 앞으로 명품 행정 구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 월 1회 워크샵, 월 1회 미수 유적 답사를 진행하며 미수 선생에게 점점 다가갈 예정이다.
이 시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큰 선비, 미수 허목(許穆, 1595~1682)은 1657년 남들이 은퇴할 나이인 63세에 지금으로 하면 특채로서 감사원 서기관(지평(持平))으로 출사해 국무총리(우의정) 까지 오른 역사 이래 유일한 분이다. 당시 17세기의 비상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정치, 사상 등 다방면으로 새로운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특히, 미수허목 선생은 연천 출신으로 연천군 왕징면 일대가 그의 오랜 세거지이며, 연천 곳곳에는 미수선생과 관련한 많은 유적이 남아있다. 왕징면에는 숙종 임금이 하사한 저택인 은거당이 있고, 미산면에는 미강서원이 세워져 허목의 학문과 사상이 널리 퍼졌으나 현재는 한국전쟁으로 소실돼 터만 남아 있다.
|


2026.10.12(월)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