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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2013-11-27(수) 13:57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23일(토) 관내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대학탐방’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팀 128명, 연대 탐방 후 고대로 이동해 대학을 탐방하는 팀 86명, 고대 탐방 후 연대로 이동해 대학을 탐방하는 팀 86명, 총 300명이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 방향을 설정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탐방의 효과를 높이고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진로에 대한 관심이 많은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색은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멘토로 참여시켰다는 점이다.

멘토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법, 진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점, 진로 설정 등에 대해 대학탐방에 나선 중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대학시설을 안내해 줬다.

대학탐방이 보통 1~2시간으로 종료되는데 비해 이번 대학 탐방은 6시간이라는 장시간의 대학 탐방을 통해 견학의 차원이 아닌, 탐색과 자기화의 심도 있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학생들은, ‘다짐엽서 작성하기’를 통해 진학 목표 설정 및 목표를 위해 노력할 점 등을 꼼꼼히 적고 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대학교 탐방에 참여한 남동중학교 3학년 방승범 군(14)은 “형, 누나에게 대학 생활의 경험과 진로를 결정한 계기,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노력한 내용들을 들으며 게으른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재학하는 형들이라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 훨씬 친근감이 느껴졌으며 우리의 고민과 처지를 잘 이해하고 있어 공감도 잘 됐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선배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2기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명확히 하고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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