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회 김춘진‧김윤덕 의원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은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부 팀장은 ‘농어촌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환경-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김 팀장의 발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으로 도내 학생수 60명 이하인 농어촌 소규모 학교 161교 중 87.0%인 140교가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71.7%에 비해 15.3%p 높은 수치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부산, 대구, 울산(이상 100%), 충북(98.7%)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이 가운데 부산, 대구, 울산은 학생수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가 각각 1교, 5교, 5교에 불과해 통계상으로 큰 의미가 없어 전북의 통학버스 있는 학교 비율은 사실상 전국에서 두 번째에 해당된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대한 통학편의 제공은 아동이 누리는 통학 안전성이나 다양한 교육 접근성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발제를 한 김 팀장은 “통학버스가 없는 학교에서 버스를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 중 최근 3개월 내 학생들의 지각/결석 비율은 21.4%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지각/결석 비율인 2.3%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통학버스가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교내 아침활동 프로그램 참여 등 교육의 질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2026.10.12(월)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