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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인권교육 활성화 ‘찾아가는 정책간담회’

2014-01-21(화) 10:3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6~21일 도내 5개 권역에서 ‘2014년 찾아가는 학교인권교육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간담회는 16일 성남, 17일 안양과천과 화성오산, 21일 고양과 구리남양주 등 사흘에 걸쳐 5곳에서 진행한다.

초․중․고 교장과 인권부장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고, 고경모․서현상 부교육감과 김국회․김완기 교육국장이 귀기울인다.

주요 내용은 회복적 생활지도의 방향 제시,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교권보호, 학생보호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개선 등이다. 학교의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회복적 생활지도는 치유․회복․소통․공감의 ‘상생 프로그램’이 대표적으로, 결과 위주의 처벌보다는 용서와 화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3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도교육청은 어울림학교와 더불어 경기새울학교, 대안교실, 또래중조 프로그램, 상생 프로그램, 대안교육 장기 위탁 프로그램, Wee 센터 등에 심혈을 기울였고, △학교들은 사랑의 포옹(용인 용천중), 사과데이(포천 경북중), 또래중조(고양 저동중) 등의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전국 최초 교권보호헌장, 전국 최초 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힐링캠프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가칭 ‘교사 종합힐링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현장의 여러 의견 등을 감안했다.

학생보호인력은 보람교사,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배움터지킴이 등이 있으며 배움터지킴이가 대표적이다.

현재 초 880교, 중 282교, 고 148교, 특수 17교 등 모두 1천 327교에 있으며, 교내․외 순찰과 등․하교 안전지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도착증 환자를 150여m 추적하여 붙잡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인권지원과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을 뒤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잘 수립하기 위해 찾아가서 듣고 있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현장 분위기와 생각들은 매우 소중하다. 학생인권과 교권이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leesj991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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