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1월에 처음으로 시행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민간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을 할 수 있는 날로서, 위원회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3월의 문화가 있는 날(26일)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문화시설은 총 1,322개소(3. 17. 현재 기준)로, 전월 대비 198개소가 증가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뜻을 같이하는 문화시설 및 기업, 지자체는 1월 883개소, 2월 1,124개소, 3월 1,322개소로 매달 200개소가량 증가하고 있다.
우선,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 이어 3월 8일 프로축구가 개막하면서 3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에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함께 축구장을 찾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월에 이어 민간공연장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3월에는 충무아트홀 등 대형공연장 대부분이 참여할 뿐 아니라 수현재컴퍼니, 정보소극장 등 중소 규모의 민간공연장과 춘천 축제극장, 부천 판타지아극장 등 지방의 공연장도 다수 참여한다.
3월부터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배종옥, 조재현 출연)’로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수현재컴퍼니의 박정미 피디는 “문화융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좋은 작품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주된 참여 이유다.”라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3월에는 대전 오월드(놀이공원), 고양시 테마동물원 등 기존의 전형적인 문화시설이 아닌 다양한 여가시설도 참여, 향후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10.11(일)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