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11(일) 22:11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인물
연예
영화
음악
공연
학회/전시회
세미나
디자인/건축
미술/사진
박물관/문화재
출판
English 日文 中文

강원교육청, 학생들 마음의 상처 치유 나선다

슬픔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 신뢰하는 어른의 지지와 격려 필요

2014-04-29(화) 11:29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세월호 침몰 참사로 학생들이 느끼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지침과 애도 수업 자료를 마련해 28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이 지침은 먼저, 학생들이 이번 참사에 대해 슬퍼하고 가벼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남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신뢰하는 어른(교사, 부모)의 지지와 격려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참사 장면이 지속해서 반복되는 미디어와의 지나친 접촉은 슬픈 감정을 우울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우울감이 지속될 경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나 전문의에게 상담을 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특히, 민병희 교육감은 28일 월중 협의회 자리에서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애도 감정이 ‘간접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학교현장에서 심리상담교육을 강화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근 교육진흥과 과장은 “집단적인 ‘대리 외상 증후군’,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발생 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 중심의 ‘심리상담교육 및 위기대처팀’을 구성해 운영할 것”이라며,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상담치유를 위한 워크숍 운영, 위(Wee)센터와 트라우마 치유센터 간의 공조를 통한 치료 시스템 마련 등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침 외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애도수업’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