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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공동발전 지속 추진!

2016-01-29(금) 16:13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8개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29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해안철도(보성~목포) 조기 건설 등 공동 현안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 성명 발표에 참가한 시도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시,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경상남도, 경상북도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후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제12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정책 건의과제와 지역균형 발전과제’ 지속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8개 시도지사 공동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시대 영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과 남해안철도 조기 건설 등 6개 사업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동 현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호남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홍동백서(나주배영주사과) 공동브랜드 추진, 안동과 화순 백신사업 추진, 목포 노벨평화공원에 경북 도민의 숲 조성, 경북 구미에 전남도민의 숲 조성 등 동서화합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남 출신이 당선된 것은 영호남 연대가 낳은 기적”이라며 “갈등의 시대를 우리 시대에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이낙연 도지사가 제9대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제13회 회의 개최 때까지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양 지역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서화합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전라남도 주도로 결성됐다.

이후 전라남도와 광주,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전북 등 8개 시도가 윤번제로 개최해오고 있다.


전남방송국 임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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