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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년 도서종합개발사업 국비 194억 확보

58개소 대상, 소규모 어항 개발·관광지 정비 등 추진

2022-10-21(금) 14:05
[신동아방송=이선종 기자] 완도군은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2022년 사업비보다 51억 원이 증가한 국비 19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사업비 증액을 위해 군수 및 담당 부서에서 올해 초부터 사업 관련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 건의하여 얻은 성과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3차 계획이 마무리되었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4차 계획(총 사업비 1,180억 원)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장기 계속 사업이다.

올해는 금일 척치지구 소규모 어항 정비, 청산 슬로길 개선 등 소득 기반 확충 및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56개소에 국비 14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3년도는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계속 사업 47개소를 포함,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배제되어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 어항 개발, 마을 진입로, 관광지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11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숙원도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사업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 용역비로 지출되는 예산을 절약, 민원 해결에 투자하여 예산 효율성도 높이고자 한다.

신우철 군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송 등으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섬을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종 기자 LSJ3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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