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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동북지역 시장개척 1,667만 달러 수출협약

- 수출기업 11개·62개 현지 기업 1대1 수출상담 성과

2023-06-14(수) 09:42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6일간 중국 동북지역 장춘과 다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천667만 달러의 수출협약과 222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추진한 중국 동북지역 시장개척단엔 농수산식품 7개 기업과 비료 등 공산품 4개 기업이 참여했다.시장개척단 참여 11개 기업은 62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나름 성과를 이뤄냈다.

실제로 장춘에선 39개 구매자가 참여해 총 110건의 수출입 상담을 하는 등 전남 농수산식품과 공산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성’의 아로니아 제품, ‘아라움’의 스낵류, ‘완도물산’과 ‘완도맘’이 김 및 해조류 등에서 189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다롄세계박람광장에서 개최된 제36회 다롄수출입상품박람회에도 참여해 전남의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 구매자들과 수출상담을 가졌다. 특히 중국 구매자의 밀키트 제품에 관심이 많아 ‘삼면이 바다’의 밀키트 및 해조류를 활용한 페스토 제품이 인기를 끌어 약 1천667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한편 전남도는 대중 수출기업에 대한 시장개척단 파견과 박람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7월 중 중화권 구매자를 초청해 대중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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