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힘 빠진 미국, 갈라진 세계, 生即死 死即生 ‘從美 尹통’
[신동아방송=조도환 주필] 18일 브뤼셀에서 열린 EU 27개국과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33개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지속 가능한 평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 한다면서도, ‘러시아‘를 적시하지 않았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EU는, 중남미-카리브 공동체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흑해곡물협정 등 러시아 규탄 동참 기대가 무산되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나,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은 과거부터 러시아에게 무기 등 원조를 받아온 나라들이라, 이들에 대가 없는 동참 요구는 처음부터 무리였으며,
정작 G20조차 러시아산 에너지와 곡물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같은 날 인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서방과 러시아, 중국의 이견으로 공동성명을 내지 못한 채 막을 내렸고,
인도는, 그동안 러시아산 할인된 석유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 왔으며, 향후 구매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
주는 것 없이 러시아, 중국 제재에 동참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따를 이유가 없어 보인다.
미국이 주도하는 서구 중심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신흥 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Brazil, Russia, India, China, Republic of South Africa)가,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주도로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을 규합하며 세계 질서 재편에 나서고 있는 것도,
시리아 제공권과 에너지, 식량 등으로, 전통적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은 것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좀비식 지원이, 세계를 전쟁의 수렁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은 ‘미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도,
서방과 나토에서 조차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아니다” 라는 짜증이 나오기 시작한 것도,
미국의 힘이 빠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서방의 피로감은 이들의 분열로 증거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가 갈라지는 것을 보면서도 힘 쓰지 못하는 미국 앞에서,
외상으로 첨단 살상무기와 천문학적 돈을 지원하겠다 하고,
70년 전 총부리를 맞대던 적국에 가서는, 적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러시아를 상대로 ‘死即生, 生即死’ 를 하겠다고 시전했으니,
바이든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을 공유하는 사실상 천군만마 보유국’ 심정일 것으로,
힘 빠져 입맛 씁슬한 미국으로선 보약 먹은 기분일 것이다.
‘從美 尹통’ 외교의 결과다.
바다 건너 일본은, 중국 봉쇄를 외치며 대만 앞바다에 미사일 기지를 짓고 있으나 미국 의지이며,
오히려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고 중국과 교역을 확대하는 등,
‘從美 尹통’을 ‘從日 尹통’으로 공유하며 기시다는 실속을 제대로 챙기는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선택한 미국의 惡手를 보고도,
‘낙장 불입’ 깡패의 호령에 판돈 빼지 못하고 쩔쩔매는 범생이 꼴이다.
[신동아방송=조도환 주필] 18일 브뤼셀에서 열린 EU 27개국과 중남미-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33개국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지속 가능한 평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뜻을 같이 한다면서도, ‘러시아‘를 적시하지 않았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EU는, 중남미-카리브 공동체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흑해곡물협정 등 러시아 규탄 동참 기대가 무산되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나,
쿠바,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은 과거부터 러시아에게 무기 등 원조를 받아온 나라들이라, 이들에 대가 없는 동참 요구는 처음부터 무리였으며,
정작 G20조차 러시아산 에너지와 곡물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
같은 날 인도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서방과 러시아, 중국의 이견으로 공동성명을 내지 못한 채 막을 내렸고,
인도는, 그동안 러시아산 할인된 석유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부를 축적해 왔으며, 향후 구매량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
주는 것 없이 러시아, 중국 제재에 동참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따를 이유가 없어 보인다.
|
미국이 주도하는 서구 중심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신흥 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Brazil, Russia, India, China, Republic of South Africa)가,
회원국인 중국, 러시아 주도로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을 규합하며 세계 질서 재편에 나서고 있는 것도,
시리아 제공권과 에너지, 식량 등으로, 전통적 미국의 맹방인 이스라엘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막은 것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좀비식 지원이, 세계를 전쟁의 수렁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은 ‘미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도,
서방과 나토에서 조차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아니다” 라는 짜증이 나오기 시작한 것도,
미국의 힘이 빠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서방의 피로감은 이들의 분열로 증거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가 갈라지는 것을 보면서도 힘 쓰지 못하는 미국 앞에서,
외상으로 첨단 살상무기와 천문학적 돈을 지원하겠다 하고,
70년 전 총부리를 맞대던 적국에 가서는, 적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러시아를 상대로 ‘死即生, 生即死’ 를 하겠다고 시전했으니,
|
바이든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을 공유하는 사실상 천군만마 보유국’ 심정일 것으로,
힘 빠져 입맛 씁슬한 미국으로선 보약 먹은 기분일 것이다.
‘從美 尹통’ 외교의 결과다.
바다 건너 일본은, 중국 봉쇄를 외치며 대만 앞바다에 미사일 기지를 짓고 있으나 미국 의지이며,
오히려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고 중국과 교역을 확대하는 등,
‘從美 尹통’을 ‘從日 尹통’으로 공유하며 기시다는 실속을 제대로 챙기는 중이다.
|
우크라이나 전쟁을 선택한 미국의 惡手를 보고도,
‘낙장 불입’ 깡패의 호령에 판돈 빼지 못하고 쩔쩔매는 범생이 꼴이다.
조도환 주필 smspd1@naver.com


2026.10.02(금) 2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