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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불볕더위… 장성군, 온열질환 예방 팔 걷었다

- 읍면별 예방수칙 교육… 공사현장 예방조치 점검도

2023-07-31(월) 16:59
[신동아방송=박형수기자] 장마 이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성군이 온열질환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곳에 오래 머물렀을 때 발생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위가 심할 땐 그늘이나 냉방기기가 있는 실내에서 적당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물수건이나 물, 얼음을 이용해 체온을 낮춘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의식 저하를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한다.

장성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경로당 등에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 쉼터 역할을 맡겼다.

현장 근로자에게는 건강교육과 온열질환 예방책자, 자가진단표를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번역본도 제작했다. 군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은 온열질환 예방조치 여부, 무더위 쉼터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발견 즉시 보완한다.
박형수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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