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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순조’

가막만 해역500ha, 침적 해양폐기물 2,856톤 수거․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2023-11-09(목) 13:10
사진= 여수시가 올해 10월 말 기준 가막만 해역의 침적 해양폐기물 2,856톤을 수거하는 등 가막막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동아방송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10월 말 기준 가막만 해역의 침적 해양폐기물 2,856톤을 수거하는 등 가막막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여수 가막만 해역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어류 및 패류양식이 발달해있으며, 환경보전해역 및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도 지정된 만큼 수산물 생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패류양식어장의 노후화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어장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여수시는 어장의 생산성 증대 및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지난 2022년부터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을 투입, 가막만 해역 일대에 패류양식어장 내 오염퇴적물을 인양처리하고 효과조사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청정어장 재생새업’에 선정돼 신월, 돌산, 화양 3개 권역에 대한 어장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해 폐 어구, 양식 폐자재 1,995톤․ 폐 패각 861톤 등 오염원 2,856톤을 수거·처리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 오는 12월까지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가막만 해역의 수온, 염분, 용존산소 변화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청정어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화시스템으로 어장 및 공유수면의 침적폐기물을 수거해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한 수산물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기남 기자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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