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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아톤산업, 첫 선적분 요소 600톤 군산항 입항

- 지난달 23일 양해각서 체결…베트남산 요소 매월 1,500톤 반입
- 익산 뿐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요소수 수요 물량 안정적 확보

2024-02-06(화) 14:24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베트남산 요소 2,500톤이 6일 국내 입항을 시작했다. 익산시-아톤산업이 최근 베트남 출장에 나서 체결한 '요소 우선공급 협약'의 결실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앞서 베트남 현지에서 확보한 베트남산 요소 2,500톤 중 1차 선적분 600톤이 군산항에 도착했다. 이번 1차 입항을 시작으로 2,500톤 수입이 완료되면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매월 1,500톤이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원자재인 요소를 수입하는 국가가 한정돼 있어 해당 국가의 통관 거부 등 변수가 발생하면 물류산업과 일상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익산시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아톤산업과 지난달 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PVFCCo)와 요소 수입을 위한 우선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요소 선적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말 아톤산업과 함께 중국발 요소수 대란 대응 전담반(TF)을 전국 최초로 구성해 공급 대책 수립과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다.

이로써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요소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해 향후 요소수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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