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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한전, ‘드론-ICT-AI 기술’로 ‘산불관리’ 공동 대응 나서

- 29일 오전 10시 북구청에서 북구․한전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 북구의 드론 기술과 한전의 AI 기반 산불 감지 기술 결합해 산불 조기 대응 체계 구축

2024-04-29(월) 10:47
[신동아방송=김재찬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강유원, 이하 한전)가 드론․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관리 공동 대응에 나선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와 한전이 재난 안전 관리 강화에 맞손 잡고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첨단기술로 조기에 탐지하여 산림과 전력 설비를 보호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북구와 한전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가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와 함께 ‘드론 관제 시스템’, ‘드론 행정정보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드론 운영 기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모니터링하여 한전에 제공하고 한전은 영상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지․전파할 수 있는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 운영과 산불 감시 카메라 설치에 필요한 철탑, 전주 등 인프라를 북구에 협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등산을 비롯해 도심지 산지까지 산불 취약지 전역에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 사각지대는 드론을 추가 확보하여 촘촘한 산불 예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조기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북구는 유관기관과 산불정보 상시 공유를 통해 산불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재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찬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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