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어르신들의 시간적·공간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신체건강을 측정하며 자율적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함안군은 지난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야읍 경로당 외 10개소에 얼굴인식을 통한 체온,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함안군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전년도 65.4%에 비해 7.3% 낮은 58.1%,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전년도 33.7%에 비해 2.1% 증가한 35.8%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년도에 비해 2.2% 감소한 97.3%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사업은 질환의 고위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스스로 혈압을 측정‧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함안군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노인허약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45개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한데 이어 프로그램 실시 전후로 혈압을 측정해 본인의 혈압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한다. 아울러 향후 관내 전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옥순 군 보건소장은 “이번 자동혈압기 설치로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30(수) 1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