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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울란바토르 미니델그루社와 100만 불 수출 협약

유자, 김, 쌀 등 고흥 농수산물 상품 몽골 K푸드 열풍 시장에 진출

2024-05-28(화) 17:11
사진=고흥군, 몽골 울란바토르 미니델그루社와 100만 불 수출 협약
[신동아방송고흥=박광옥기자]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 대표 사루울)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100만 불 몽골 수출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몽골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흥의 상품들이 몽골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고흥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하겠으며, 농어민들이 걱정 없이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몽골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 농수산물의 브랜드화 및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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