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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부전문가와 함께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 안전 점검

- 6월 11일~25일 총 8회에 걸쳐 전기분야, 건축 분야, 소방·기계 분야 전문가와 53개 항목 점검

2024-07-19(금) 09:12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강남구가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난 6월 11일에서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민관 합동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및 중대시민재해시설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11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6개소, 직업재활시설 7개소, 기타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다. 시설 자체 점검을 먼저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전기분야, 건축 분야, 소방·기계 분야 기술사 자격을 가진 외부전문가 3명이 참가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표에 따라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건물의 부식·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 집중호우, 태풍, 혹서기 대비와 관련한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등 53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소화기 충약, 소화기 위치표시판,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점검 결과 관내 대부분 시설이 1990년도 전후에 준공된 노후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중대 결함 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주변 환경정비와 벽체 균열 등 취약 부분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각 시설에는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8월 말까지 개선계획을 제출토록 했고, 건축물 기능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보강 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점검뿐만 아니라 계절성 재난 위험요인까지 꼼꼼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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