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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시다의 ‘완벽한 공범’...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은 완벽한 주범


-기시다는 다른 나라 간섭 말고 난카이 트로프 준비나 잘 해야

2024-08-09(금) 10:54
사진=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활화산으로 1980년 대폭발로 정상이 400m나 날라갔다고 한다. 현재 높이는 2,550m로 폭발 전 후지산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세인트 헬렌스 화산 나무위키 캡쳐
[칼럼] 기시다의 ‘완벽한 공범’...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은 완벽한 주범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어제 일본 남부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으로 닥광집에 불이 난 모양이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지진이 발생하면 바로 피난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달라", "불필요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거짓 정보 확산 등은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는 ‘각자도생’ 기시다 발언을 반복 보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100년 주기로 찾아오는 ‘완벽한 주범‘인 난카이 트로프 전조라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일본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며 조선인 수천명을 학살한 관동대지진 이후 지난 동일본 대지진 당시 규모 9를 넘었을 뿐 과거 100년 동안 기억에 남는 지진은 규모 7 정도의 고베 지진 정도로,

동일본 대지진도 지진에 의한 직접 피해라기 보다 지진해일로 인한 원전 폭발을 통제 못한 것이 전 세계에 민폐를 끼치는 것이어서,

이번 지진은 지진과 쓰나미, 화산분출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주범’의 활약은 아닌 것으로 보여, 기시다의 호들갑이 그 정도 일지 한편으론 목도하고 싶은 호기심까지 일고 있다.

난카이 해구 대지진은 수도권 서쪽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구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지진으로,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8∼9 규모로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당장 오늘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후지산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연합뉴스캡쳐


‘완벽한 주범’인 난카이 트로프 예상 보도에 ‘완벽한 공범‘을 다룬,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디플로매트가 지난 7일 보도한 "한국의 지지 아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의 사도광산(Japan’s Sado Island Gold Mines Designated as UNESCO World Heritage Site With South Korea’s Backing)"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尹은 기시다가 자국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발견한 완벽한 공범(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an's history)" 이라고 꼬집은 것으로,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부인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극우 주장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넘어,

독창적으로 친일 매국을 하는 뉴라이트를 계속 임명하는 尹과 이를 사주한 기시다를 비난한 것이며,

‘완벽한 공범’을 발견해서 부리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시다를 향해,

지난해 4월 디플로매트는 "尹과 기시다가 한일 화해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Yoon and Kishida are fumbling South Korea-Japan rapprochement)"는 기사에서, 尹이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일 화해가 결국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예상한 대목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尹의 배후에 기시다가 있다는 것이니...
"尹은 일본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기시다가 발견한 완벽한 공범(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an’s history)"이라고 꼬집은 기사. 디플로매트 캡쳐


어제 지진으로 일본 전역의 신사와 사찰, 무당과 사이비들까지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의 ‘완벽한 주범’이 활약하지 못하도록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 중국 등 일제 시대 피해국들이 반대하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등을 꾸준히 조공하는 것을 보면, 기시다도 조력 무당이 운세 등을 봐주는 것으로 보이니, 남의 나라 신경 쓸 시간에 ‘완벽한 주범‘이 발호하지 못하도록 기도에나 힘써야 할 일이다.
대한민국 진보, 보수 대통령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행동으로 작금의 모든 상황이 이해된다고 한다. sns캡쳐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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