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에 따르면, 8월 8일까지 전북지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31명이다. 이중 1명이 사망하였으며, 열탈진 74명, 열경련 30명, 열사병 18명, 열실신 9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명(1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94명(71.7%)으로 여성보다 더 많은 온열질환에 노출되었다.
온열질환은 주로 논밭(21.3%)과 실외 작업장(20.6%) 등 야외에서 발생하였으며, 특히 15시~16시(16.7%)와 12~13시(12.2%) 사이에 많이 보고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를 실천해야 하며, 특히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 더운 시간대(12시~17시)에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야외 작업 시에는 둘 이상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 얼음, 부채 등을 사용해 몸을 식히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2026.09.30(수)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