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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재해 예방 계획 수립’

군민의 안전 최우선, ‘무재해 완도’ 실현 총력

2026-03-10(화) 10:28
[신동아방송=완도 이선종 기자] 완도군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관내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군은 청사 경비, 시설 관리, 도로 보수, 환경 미화 등 공공 행정 업무에 종사하는 338명의 근로자를 핵심 보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 팀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자 및 63명의 관리 감독자가 현장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 소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사업장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지도 ▲정기적인 안전 보건 점검 및 현장 컨설팅 ▲근로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확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안전 보건 관리 강화 등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무재해 완도’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 계획을 확정했으며,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올해부터 부서별 세부 이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선종 기자 lsj321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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