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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마약 퇴치 ‘민·관·학 합동 캠페인’ 펼쳐

- 지역대학·봉사단체·공무원 등 1100여명 참여 -
- 대학가·교차로 찾아 대대적 마약범죄 예방 홍보 -

2026-03-12(목) 11:06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진주시가 12일 대대적인 ‘마약 퇴치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마약 퇴치와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합동 캠페인은 경상국립대, 진주교육대, 진주보건대, 연암공과대 등 4개 대학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등 31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개 대학 교직원과 학생, 진주시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진주시협의회를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 등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한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엇보다 대학가 일대에 마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장에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약은 개인의 삶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종 예방 활동을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10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유흥음식점 및 단란주점 종사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진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초중고 교원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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