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분리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초등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주 배경 부모 나라의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참여 가족들은 오전 시간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아동 대상의 필리핀 지프니(Jeepney)·중국 전통 부채 만들기 등 다문화 체험활동에 각각 참여했다. 오후에는 베트남의 ‘꾸업 놀이’, 중국의 ‘찌엔쯔 던지기’와 같은 각국의 전통놀이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통합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막막했던 한국의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아이와 함께 엄마 나라의 놀이를 즐기며 마음껏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