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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 ‘선배 공무원 지혜’ 모은다… ‘거북마을 OB 사랑방’ 첫 간담회

- ‘선배 공무원’ 경험 모아 정책 소통 창구 운영
- 지역 현안 의견 공유·고령층 대상 정책 전달 강화

2026-03-18(수) 11:33
[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서울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12일 관내 거주 퇴직 공무원과 정책 소통을 위한 ‘거북마을 OB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산동에 거주하는 퇴직 공무원 5명이 모여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구산동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거북마을 OB 사랑방’ 간담회 현장

구산동에는 주민자치위원, 동 선거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행정에 참여하고 있는 퇴직 공무원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구산동은 이들의 행정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동 행정과 주민을 잇는 정책 소통 창구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운영하게 됐다.

구산동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정책 소통 창구로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거북마을 OB 사랑방’ 간담회에 참석한 배경미 구산동장과 한규동·한경훈·노성호·이정한 전 사무관, 서덕준 전 주사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디지털을 통한 행정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퇴직 공무원이 정책 전파자 역할을 맡아 고령층 대상 행정 전달력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경미 구산동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거북마을 OB 사랑방’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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