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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지반 약화 ‘집중 점검’... 화성특례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동탄2지구 공사장 3개소 대상, 해빙기 취약 요소 중심 현장 점검

2026-03-22(일) 16:14
사진=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동탄2지구 지하주차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동탄2지구 일대 민간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해빙기를 맞아 약화되면서 토사 유실, 지반 침하, 가설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동탄2지구 내 공사 중인 민간 건축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점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해빙기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진=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가운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토사 유실 및 사면 안정성 관리 상태 ▲해빙기 지반 이완에 따른 가설구조물 및 공사장비 지지부 안정성 ▲지반 침하 및 흙막이 안전 상태 ▲동바리 및 거푸집 구조 안정성 ▲외벽 비계 체결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도록 지도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해빙기는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설 현장의 안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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