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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 지난해 ‘우수’ 넘어 올해 ‘최우수’... 2년 연속 최고 수준 역량 입증
-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 현장 대응시간 40% 단축‧혁신 모델로 주목
- ‘경남도민연금’, ‘경남동행론’ 등 도민 체감형 복지·금융 정책 선제 추진
- 공직자 보호·지원 강화 및 보상 확대 통해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2026-03-24(화) 22:39
[신동아방송 경남=김명수기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적극행정의 선도적 지위를 굳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경남도는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에 이르는 적극행정 추진 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집중해 왔다. 대표적으로 의령군 내 협소한 농촌 마을 239개소를 전수 조사해 구축한 ‘농촌마을 골든타임 길라잡이’는 소방차 현장 도착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 소방 대응력 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득 공백기 도민을 위한 ‘경남도민연금’ 도입 검토와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정책 ‘경남동행론’ 등 민생 밀착형 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강화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경남도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과 소송 수행 지원제도를 통해 공무원 권익을 보호하고,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해 법적 불확실성과 업무 부담을 완화했다.

또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보상 체계와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해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면서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경상남도는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적극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소신 있게 도전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수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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