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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범구민 재활용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개최

- 31일 발대식 개최…공무원·전문가·주민·유관기관 참여하는 범구민 협력체계 가동 -
-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대응…동별 재활용 거점 품목에 비닐 추가,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 -
- 재활용품 선별과정 교육·ESG 연계 사업 통해 자원순환 실천 기반 확대 -

2026-03-31(화) 15:41
재활용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 개최
[신동아방송 강남구=이신동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1일 구청에서 각 동 재활용추진협의회 회장단 등 20여 명과 함께 ‘범구민 재활용 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분리배출 실천 확산에 본격 나섰다.

이번 추진단은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환경전문가, 주민, 유관기관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강남구와 각 분과가 협력해 분야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활용 실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각 동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의 교환 대상 품목을 기존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에서 비닐까지 확대해 주민 참여 폭을 넓힌다. 주민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일상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는 현장형 사업이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강화한다. 구는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원순환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원순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강남환경자원센터와 커피박 재자원화 참여업소 등은 재활용품 선별과정 교육과 홍보관 운영을 맡고, 관내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ESG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축의 출발점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라며 “재활용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주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만들어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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