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09.24(목) 21:23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경남도, ‘모패 산란장 조성’ 사업 확대 추진

- 굴 · 개조개 이어 미더덕까지 추가… 양식산업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총력
- 민 ․ 관 ․ 연 협업을 통한 종자 수급 안정화 기대

2026-04-01(수) 20:05
[신동아방송 경남=남궁영기기자]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굴, 개조개, 미더덕 등 도내 주요 양식품종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모패(어미 조개) 관리 및 산란장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이상 해황과 어미 열성화 등으로 인한 종자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주요 양식산업단지에 모패 산란장을 조성하는 ‘모패 관리 및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도내 8개 해역에 굴 산란장을 조성해 우량 모패 1,350연을 양성했다. 그 결과 2025년 굴 자연채묘 확보량은 1,950만연으로, 과거 모패장 조성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적기 자연채묘는 어업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양식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모패장 조성에 사용한 굴 종자는 수산자원연구소 생산한 것으로, 자연채묘 굴의 품질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도 5월경 우량 모패 2,000연을 8개 해역* 산란장에 이식하여 모패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통영 3, 거제 1, 남해 3, 하동 1

개조개는 2025년 거제 청곡지선에 모패 약 7,000미를 이식하여, 여름과 늦가을에 두 차례 산란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치패 20,000미, 모패 7,000미를 이식해 모패산란장을 조성하고 있다. 개조개는 지역 어촌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생식 및 자원관리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더덕을 추가해 사업을 확대한다. 미더덕은 창원 진동 고현지선에서 5~6월경 채묘해 양성할 계획이다. 산란장의 미더덕은 출하를 위해 채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산란을 유도해 미더덕 자연채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희 수산안전기술원장은 “모패산란장 조성 사업이 종자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양식환경 변화에 대응해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양식산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남궁영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