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의정부에서 4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메가시티’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경기북부가 오랜 기간 군사시설 규제와 수도권 규제, 개발제한구역 등 중복된 제약에 갇혀 발전에서 소외돼 왔다고 진단하며, 이를 구조적 불공정으로 규정했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형태의 메가시티를 통해 10개 시·군이 힘을 모아 GTX-Ring 노선 반영, 평화경제특구 지정, 규제 완화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도지사 직속 특별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 국토·군사·환경 규제를 한 곳에서 원스톱 정비하고 경기북부 특별계정을 신설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접경지역은 영농형 태양광과 ESS 기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평화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하고, 교외선·경원선 전철화와 광역 BRT·DRT 도입 등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미군 반환공여지는 AI·그린에너지·바이오산단 및 청년 주거 거점으로 조성하며, DMZ와 한탄강, 독립운동 자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및 워케이션 활성화 계획도 내놨습니다.
한준호 후보는 “70년간 이어진 구조적 불공정을 경기북부 메가시티로 마침내 끝내겠다”며 “과거 안보의 방패였던 북부가 이제는 미래의 열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