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구호보다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안정감’과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운 전략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 측은 7일 “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함께 버텨내고 해결할 수 있는 든든한 리더십”이라며 “캠프 이름에 시민의 기대를 담았다”고 밝혔다.
‘든든캠프’는 단순한 명칭을 넘어 김 후보의 정치 이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6선 시의원과 2선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발로 뛰어 현장을 누빈 김 후보의 강점인 ‘검증된 경험’과 ‘꾸준한 실행력’을 한 단어로 압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경제 침체와 산업 구조 변화 등 여수가 직면한 현실 속에서, ‘든든함’은 곧 위기를 관리하고 성과로 이어가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것이 캠프 측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하루하루를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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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에서는 ‘든든캠프’가 유권자에게 직관적으로 신뢰를 전달하는 전략적 네이밍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복잡한 정책 구호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위기일수록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든든캠프’는 '성과로 말하겠습니다'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경제·일자리·민생 전반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영규 여수시장 예비후보(파란색 점퍼)가 주민들과 차담회를 하면서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9.24(목)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