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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여:기 쉼표 행:복찾아 진주」1차 참가자 모집

- 경남외 지역거주 19세 이상 대상, 4월 10일~17일 접수 -
- 체류형 관광 전환 속도…지역경제·관광 활성화 등 기대 -

2026-04-09(목) 13:20
촉석루,김시민호 야간
[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여행만으로는 아쉬워요, 진주에서 살아보세요.”

진주시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정 기간 지역에 체류하며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진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가자가 4박 이상 최대 19박까지 진주에 머물며 자유롭게 여행하고, 그 경험을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의 콘텐츠를 통해 진주의 관광자원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참여형 관광 홍보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 규모는 10개 팀 안팎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진주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박비(1일 최대 7만 원), 체험비(1인 최대 10만 원), 보험료 등이 지원되며, 진주성과 남강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야간 관광,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체험하게 된다.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지역의 소비를 유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짧게 다녀가는 관광을 넘어 머물며 소비하고, 이를 다시 홍보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진주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4월부터 5월까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관광객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하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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