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화고, 중국에 다녀오다!

자매결연 학교 무석 제3고등학교 방문 및 중국 문화 탐방

2013-04-01(월) 17:19
지난 1월 25일 서울중화고등학교 네 명의 선생님들과 열두 명의 2학년 학생들은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중화고등학교는 자매결연 학교인 무석 제3고등학교 방문 및 중국 문화 탐방을 하고자 중국을 가게 됐다.

중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는 마지막 여행이기에 더욱 뜻 깊었다. 4박 5일의 여정으로 중국의 ‘주자각, 소주, 무석, 양주, 남경’이라는 여러 관광지를 방문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처음 방문한 곳은 동양의 베니스라 불리는 ‘주자각’이었다. 이곳은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배에 올라서 주위를 둘러보는 순간 중국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자매결연 학교인 무석 제3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두 학교의 학생들은 서로 준비하고 준비해 온 춤과 노래, 악기 연주를 보여주며 첫 만남을 가졌는데 특히 강남스타일 노래 덕분에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형성됐다.

또한 학생들은 서로 홈스테이를 해 줄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국 소주에서는 아름다운 호구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삼국성에서는 삼국지쇼를 보았다. 뿐만 아니라 최치원 기념관과 개원, 남경대학살 기념관을 방문해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넓은 중국대륙을 다 돌아보기에 4박 5일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세상은 넓고 배울 것도 많다는 것을 느끼며 돌아왔다. 특히 중국 자매학교 친구들과의 교류와 중국 문화 탐방은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고 더 넓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학창시절에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값진 경험이 됐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활동에 중화고등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중화고 3학년 장수환 )

편집팀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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