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

조종초등학교, 과학의 날 체험프로그램 행사

2013-04-05(금) 16:37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에 위치한 조종초등학교(교장 송종화)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교생이 함께한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금년 과학의 날 행사는 전년도와 다르게 과학 경진 대회가 아닌 직접 과학을 체험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

1-2학년 학생들은 과학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신기한 자외선 목걸이 만들기 및 요술 연필 만들기 활동을 학급에서 진행 했다. 3-6학년 학생들은 15개로 준비된 코너에서 각각 2가지 코너를 선택하해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에 참가했다.

코너는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구성이 됐며, 또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코너로 구성하여 생활과 과학을 융합한 융합과학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3-4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코너 중 ‘헬륨가스 열기구 만들기’는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헬륨의 성질을 탐색하며, 기체의 특징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어서 보다 뜻 깊은 활동이였다.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코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너는 ‘도미노와 놀아요’ 체험이었다. 이 코너는 학생들이 물체의 속력 및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팀별로 간단한 골드버그 장치를 고안해 속력을 측정해 보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도미노를 쌓고 롤러코스터 장치를 만들며 각자의 팀이 우승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장치를 고안했다.

‘꿈틀대는 뱀’ 코너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급격한 산화반응을 이용하여 거품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코너별로 조종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과학, 신기한 과학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가 열렸다. 항공과학, 전자통신, 과학 그림, 기계공학 총 4부문에 걸쳐 교내 경진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협동심이 빛을 발하는 대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종초등학교 송종화 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과학의 날이 됐으면 좋겠다. 과학이라는 딱딱한 학문을 벗어나 흥미롭고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과학행사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종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실시한 후 과학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 행사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장준덕 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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