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마트폰 놓고 퍼즐로 가족사랑 잡자

자녀와 함께 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

2013-04-09(화) 13:02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은 지난 6일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창의퍼즐과 수학이야기> 토요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퍼즐 게임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를 위해 가족이 함께 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시해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활용된 <오셀로>는 전략 게임으로 유명한 퍼즐이며, 룰이 매우 간단해 초등학생들도 부담 없이 배우기 쉽다는 장점을 가진 반면에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 가족이 함께 흥미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날 강사로 초빙된 최혜길(창의퍼즐 강사)은 오셀로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게임을 하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안내해 부모-자녀 간 함께 상호작용하며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민은실(서구 가정동)씨는 “주말이면 하루 종일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만 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눈 마주치며 대화를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잔소리 대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협력과 양부석 과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고 자녀와의 유대관계가 증진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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