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승환교육감은 도내 각 시·군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지역의 교육현안과 전북교육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가 부안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각 시·군의 2013 교육계획 설명회와 함께 열린 토크 콘서트는 지난 3월 20일 전주를 시작으로 매회 250∼60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마련된 좌석이 부족해 통로마다 보조의자를 추가로 설치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해까지는 김 교육감의 특강 형태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지역의 학부모와 교사가 사회를 맡아 현장에서 질문하고 이에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사안이나 불편한 사항, 개선해야 되는 내용들을 전북교육의 최고 결정권자인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게 돼 여느 해보다 호응도가 높았다.
실제 행사장 현장에서 게시판과 종이비행기 등을 통해 제기된 질문, 건의, 의견 등이 10개 시군에서 500건이 넘어설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나머지 4개 시군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김 교육감이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로 했다.
콘서트 도중, 또는 말미에는 객석의 요청으로 김 교육감이 즉석에서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서시’,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 천상병의 ‘귀천’,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등 애송시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일관되게 관통한 화두는 ‘우리 아이들’이었다.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학력향상 대책, 진로진학, 통학, 환경 개선 등을 교직원들은 업무 경감과 사기 진작 등에 대해 건의하고 질문했지만, 최종 지향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교육감도 콘서트 내내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사, 학부모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김 교육감은 익산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저의 이데올로기가 뭐냐고 물으면, 교육감으로서 제 이데올로기는 우리 아이들이라고 당당히 말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워 나갈거냐가 유일한 관심사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으로 일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고독한 순간도 있지만 아이들을 보고 함께 하면 다 풀린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치유력이 있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 때론 선생님, 학교에 대한 불만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들이 전북에 정말 많다는 점을 알아줘야 한다. 학교를 신뢰하고 선생님들을 신뢰해 줘야 선생님들도 더 열심히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임실 콘서트에서도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2년 10개월 정도가 지났다. 교육감으로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그동안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일했다.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갔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교육감으로서 제 손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붙잡고 가겠다.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의 손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주겠다”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 내려놓기 바란다. 내 아이 소중한 만큼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고 호소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한편 정한상 곰소초 교사와 강점순 학부모의 사회로 부안에서 열린 마지막 토크 콘서트에서 김 교육감은 학교 통폐합, 학교 예산 지원, 교직원 관사, 승진 가산점 문제 등에 대해 도교육청의 입장과 원칙을 설명했다.
각 시·군의 2013 교육계획 설명회와 함께 열린 토크 콘서트는 지난 3월 20일 전주를 시작으로 매회 250∼60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마련된 좌석이 부족해 통로마다 보조의자를 추가로 설치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해까지는 김 교육감의 특강 형태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지역의 학부모와 교사가 사회를 맡아 현장에서 질문하고 이에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사안이나 불편한 사항, 개선해야 되는 내용들을 전북교육의 최고 결정권자인 교육감에게 직접 묻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게 돼 여느 해보다 호응도가 높았다.
실제 행사장 현장에서 게시판과 종이비행기 등을 통해 제기된 질문, 건의, 의견 등이 10개 시군에서 500건이 넘어설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나머지 4개 시군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김 교육감이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로 했다.
콘서트 도중, 또는 말미에는 객석의 요청으로 김 교육감이 즉석에서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서시’,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 천상병의 ‘귀천’,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등 애송시를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일관되게 관통한 화두는 ‘우리 아이들’이었다.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학력향상 대책, 진로진학, 통학, 환경 개선 등을 교직원들은 업무 경감과 사기 진작 등에 대해 건의하고 질문했지만, 최종 지향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교육감도 콘서트 내내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사, 학부모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김 교육감은 익산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저의 이데올로기가 뭐냐고 물으면, 교육감으로서 제 이데올로기는 우리 아이들이라고 당당히 말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워 나갈거냐가 유일한 관심사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으로 일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고독한 순간도 있지만 아이들을 보고 함께 하면 다 풀린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놀라운 치유력이 있다”면서 “학부모님들께서 때론 선생님, 학교에 대한 불만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들이 전북에 정말 많다는 점을 알아줘야 한다. 학교를 신뢰하고 선생님들을 신뢰해 줘야 선생님들도 더 열심히 뛰게 된다”고 설명했다.
임실 콘서트에서도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2년 10개월 정도가 지났다. 교육감으로 임기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그동안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일했다.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갔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교육감으로서 제 손은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붙잡고 가겠다.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의 손을 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남김없이 주겠다”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 내려놓기 바란다. 내 아이 소중한 만큼 우리 아이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생각해 달라”고 호소해, 참석자들을 숙연하게 했다.
한편 정한상 곰소초 교사와 강점순 학부모의 사회로 부안에서 열린 마지막 토크 콘서트에서 김 교육감은 학교 통폐합, 학교 예산 지원, 교직원 관사, 승진 가산점 문제 등에 대해 도교육청의 입장과 원칙을 설명했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