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고 "사할린 동포와 사랑나누기"

사할린 동포와 사랑 나누며 글로벌 인재의 꿈 키워

2013-04-15(월) 13:59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는 지난 2011년부터 연수구 소재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결연을 맺고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학년 전체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 그리고 정성스런 안마로 봉사와 섬김의 가치를 내면화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2일(금)에는 인천국제고 1학년 1반 학생들이 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방문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손자 손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공연을 지켜보시면서 눈시울을 적신 김달순 할머니는 “ 학생들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고맙고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란 사실이 기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최민주 (17, 인천국제고 1학년)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마음에 들어 하실지 몰라서 걱정했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하고도 좋았고, 공연 할 때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기뻐하시고 큰 호응을 해주셔서 가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고는 국가의 미래와 사회적 책무를 절감하며 지속적으로 사랑기부, 교육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감성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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