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엔날레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다

인천여성 한국화 展 개최

2013-04-16(화) 14:56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 갤러리 나무는 오는17일(수)부터 29일(월)까지 인천여성한국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국화’, ‘추억’, ‘수줍은 미소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인천여성한국화회전」은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기획한 전시회 중 한국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관람객들의 욕구에 충분히 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여성 비엔날레의 모태가 된 인천 여성한국화회는 올해로 32번째 정기전시며, 인천지역의 한국화 중견작가인 최명자, 박진이, 오여애, 박난경, 김가빈, 송덕성, 조영란, 김상순, 김진경, 이민자, 김동순, 서경애, 강해순, 강난주, 채광희, 이현천, 정근화, 황연옥 등으로 구성됐다.

이 협회는 1983년 창립 이래로 매년 정기전시와 미술 실기대회 및 찾아가는 미술전, 만남전, 초대전 등 기획전를 개최하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전통에 기반을 두고 한국화의 또 다른 모색점을 찾고 있다.

보통 한국화하면 산수화, 사군자, 문인화, 수묵화 등을 떠올린다. 고정관념과 무관심 속에 한국화는 현실의 고뇌에 빠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소재, 서양화의 혼합 등 민족미술과 서양 현대미술을 접목하는 등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전시를 통해 지역의 한국화 예비 작가들에게 신선한 바람이 불어, 현대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기길 기대해 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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