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고, '장원배 전국 중·고 정구대회' 우승

전 부문 입상,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획득 청신호

2013-04-22(월) 17:29
무학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남) 정구부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장원배 전국 중·고 정구대회(주최: 한국중·고정구연맹) 겸 제21회 한·중·일 주니어 경기대회 파견 한국대표 2차 선발전(이하 장원배)에서 전 부문(단체전 준우승,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준우승)에 걸쳐 입상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광주동신고등학교 정구장에서 열린 정구 여고부 단체전 준우승(김영혜, 박채영, 강수정, 임슬지, 심민경, 이유진), 개인단식 우승(김영혜), 개인복식 준우승(김영혜, 이유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제21회 한·중·일 주니어 경기대회 파견 한국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는데, 개인전에 입상한 김영혜, 이유진 학생 선수는 올해 6월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 진출 티켓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비인기 종목, 얇은 선수층 이라는 악조건 속에도 정규 수업에 모두 참여하면서 방과 후에 집중훈련으로 이룩한 결과라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3학년 박채영 학생은 암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강한 정신력으로 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주위에 알려져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올해 첫 참가한 장원배 대회에 전 부문에 걸쳐 입상함으로써,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개인복식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948년에 창단해 개교 72년 역사와 함께한 전통 있는 운동부로, 앞으로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한다.

<무학여자고등학교 / 예체능부>
편집팀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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