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아이들, '자연을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선정 '초록마을 만든다'

2013-04-23(화) 11:45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2013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마을 텃밭을 일구는 '도시아이들, 자연을 만나다'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친환경적인 가치관 형성과 경작활동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푸른나무’, ‘모리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도시농업 사업단과 함께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텃밭 교실’과 ‘식생활교육 및 전래놀이’ ‘농작물 나눔 활동 및 견학활동’으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오는 27일 첫 호미질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동구에 위치한 텃밭에서 텃밭농사의 기초부터 순환농법 경작 실습 등 1년 동안 땅과 땀이 주는 수확의 기쁨을 체험 한다. 또한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요리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활동을 하며 공동체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삭막하고 외로운 도시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도우며 땅을 일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을 시작으로 우리 마을을 초록으로 물들일 날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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