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에 울려 퍼지는 "클래식의 향연"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2013-04-25(목) 14:47
선화여자중학교(교장 이재원)는 24일(수) 교내 수신관에서 2013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60여명의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단원과 이경구 부지휘자는 G.Rossini의 “세빌리야의 이발사 서곡” 외 5곡을 선보였다.

선화여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감상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이란 장르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책과 TV로만 보았던 서양악기, 즉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를 비롯하여 플롯, 오보에 등과 같은 목관악기, 크기만큼이나 소리도 멋있는 금관악기, 팀파니, 마림바와 같은 타악기, 하프와 같이 평소 가까이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악기를 실제로 보고 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웠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베이스트럼본 박창원, 바이올린 서수진, 테너 김기선과 같은 신예 정상급 연주자가 협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줬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 개개인의 감정이 심각할 정도로 메말라 삭막하다고 하는 요즘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 속에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2013 찾아가는 연주회”는 선화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덧없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최두희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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