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교육홍보 네트워크' 출범

교육기부와 명품교육브랜드 사업 본격화

2013-05-09(목) 06:21
지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교육홍보대사가 출범해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유치 활동과 학교별 창의·인성교육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8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교육기부 추진단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교육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교육기부 유치 등 다방면에 걸친 홍보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홍보대사로는 고흥종합병원 유홍석 원장, 전남인터넷신문 강계주 기자, 광남일보 최경필 차장, 그리고 고흥청소년문화의집 정용택 청소년지도사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다.

의료인, 언론인, 문화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해 선발된 이들은 각각 소속 단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교육청의 특색 교육활동을 홍보함은 물론 전국에 걸쳐 교육기부 유치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한 류제경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40년 전 ‘온마을(全村)교육의 발상지’답게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와 열정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홍보대사들이 앞장 서 이러한 교육브랜드를 적극 홍보해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홍석 씨는 “앞으로 전국적인 의료인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활동 홍보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홍보대사들도 각 분야에서 교육기부 유치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한편 고흥교육청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홍보대사와 교육기부매니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고흥교육기부추진단 협의회’를 갖고 교육청과 학교별로 추진 중인 교육 브랜드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흥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하반기에는 방송 영화인, 우주과학인, 체육인, 언론인 등 6명의 홍보대사가 추가로 위촉돼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브랜드 있는 명품 고흥교육’을 위한 전국적인 홍보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안병섭 finews7979@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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